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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코로나 19 확진 25명…외국인·음식점·가족간 감염 계속
코로나 백신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외국인과 음식점,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 감염세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에서 하루에 25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다.

11일 광주시(시장 이용섭)와 전라남도에 따르면광주와 전남에서 전날 각각 코로나 19 확진자가 14명과 11명 발생했다.

광주 14명의 확진자 중 외국인은 감염자의 절반인 7명으로 지난 7월부터 외국인 관련 감염자는 총 516명이다. 북구 소재 한 음식점도 2명이 추가돼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전남의 11명의 확진자는 지역별로 무안 4명과 목포 3명, 장흥 2명, 고흥과 나주 각 1명이다. 무안 확진자 4명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들이고, 목포 확진자 3명 중 2명도 가족간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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