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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2023년도 국고 지원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신규·연속사업 54건 3639억원 확보 위한 선제적 대응
함평군청 전경

[헤럴드경제(힘평)=김경민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2023년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8일 “‘2023년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을 이상익 함평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군의 이번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최종 보고회에 앞서 열린 사전 회의로, 2023년도 국고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7건 2,290억 원, 계속사업 17건 1,349억원 등 총 54건 3,639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학교면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50억원) ▲함평군 바이오매스 발전사업(100억원) ▲함평마한역사 테마공원(110억원) ▲공공가축분뇨 처리시설 증설사업(235억원) ▲축산융복합 시설지원(200억원) ▲함평기각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150억원) ▲함평스포츠타운 조성사업(467억원) ▲함평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40억원) ▲함평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24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3년도 국고건의 신규사업 발굴을 선제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조성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국고지원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잘 피력해 보다 많은 국‧도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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