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2021 문경찻사발축제 사전홍보를 위한 '랜선번개마켓'이 오는 25∼26일 온라인 실시간 상거래 방송(라이브커머스)으로 진행된다.
24일 경북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작가 35명이 참가해 식기세트, 다완, 다기세트 등 1만∼20만원 가격대의 도자기 작품을 선보인다.
25일 104개 작품, 26일 54개 작품을 방송 중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회 오후 5시 시작하며 방송 시간에 정상가의 50% 이상 할인한 가격으로 문경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문경찻사발축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린다.
김동현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소비트랜드에 맞춰 랜선번개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문경도자기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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