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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IC∼터미널 잇는 강변로 11월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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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말 개통을 앞둔 경주 강변로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IC와 터미널을 곧바로 잇는 '강변로'가 오는 11월말 개통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경주IC 인근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첨성로를 잇는 강변로 2.24㎞ 구간을 개통하기 위해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구간은 47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 당초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현재 80% 공정률을 보이면서 준공 시기를 당기기게 됐다.

강변로는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잇는 최단 거리 도로여서 교통 분산과 대중교통 이용객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강변로 조기 개통으로 고속도로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해소되고 황리단길, 대릉원 등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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