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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서만 생산되는 새콤달콤한 ‘피크닉’ 사과 본격 출하…무게 220g 한번에 먹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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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서만 생산되는 무게 220g 의 중소과형 크기의 새콤달콤한 ‘피크닉’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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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에서만 생산하는 신품종 사과 피크닉이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된다.

17일 예천군에 따르면 피크닉 사과는 2015년부터 농가에 보급된 것으로 올해 생산량은 약 33t 내외로 백화점과 능금농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기존 사과보다 새콤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게가 220g 정도 중소과형 크기로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핵가족과 1인 가구 선호도가 높다.

특히 생리장해가 적고 저장성도 좋아 예천 대표 사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재배 7년차를 맞은 올해는 병해충이 적을 뿐 아니라 생육기에 기상 여건까지 좋아 전년보다 고품질 사과 생산량이 늘어날것으로 예상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피크닉 사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긴밀한 기술 지도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보다 안정적인 유통 공급으로 많은 소비자들에 피크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특화 품종으로 선정해 올해부터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신규 재배 면적을 넓히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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