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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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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사 모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5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방역·의료, 민생경제 살리기, 안전·교통, 생활안정 4대 분야에 13개 중점과제를 수립해 시행한다.

본청 및 직속기관을 포함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9개 반, 135명을 편성하고 읍면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또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시설 76곳에 대해 부서별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방역 및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여기에 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및 감염병 감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더불어 추석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11곳)과 소외된 이웃을 위문해 추석 명절의 온정도 나눌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군정 전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은 개인방역 철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통해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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