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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시행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는 코로나19 방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 구축,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강화, 지역물가 안정화 및 서민생활 보호 등 분야별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따라서 구미 선산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무료 검사가 가능하도록 한다.

또 교통정보, 병의원 및 약국 개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주요기관 생활민원 문의 안내 및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등 9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75명의 공무원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의료기관의 진단검사 무료화와 선제적 진단검사 권고 등 코로나19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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