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LH 대구경북본부는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7곳 복지관을 찾아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됐으며 코로나19 등으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필요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LH 나눔봉사단은 지난 14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2021년 추석맞이 福보따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한가위 명절선물세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서남진 LH 대구경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코로나 뉴노멀 시대에 맞춰 언택트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LH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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