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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정책과 홍보이벤트 통해 도민과 소통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발대식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의견 수렴과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인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가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화에 따르면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동신대 경찰행정학과 학생회장, 명예경찰소년소녀단장,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모범운전자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파트너스 위촉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따른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청소년, 아동, 여성, 교통 등 각 분야의 전남도민으로 구성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정책과 홍보이벤트 등을 도민에게 알리고, 그에 따른 의견과 도민의 요구사항·현장의 목소리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또 전남도 누리집의 '자치경찰에 바란다' 게시판 등을 이용해 의견을 수렴하는 기능도 하고 내부검토를 통해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지역민에게 공감받는 정책 발굴을 위해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와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라며 “제안된 의견을 자치경찰 정책에 반영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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