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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 앞두고 사진·글·그림 공모전
지난 4월 순천시 해룡면 옛 충무초등학교 자리에 개장된 ‘순천 정유재란 역사공원 평화광장’. /박대성 기자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을 기념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평화를 찾다 : 일상 속 평화의 의미를 성찰하고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주제로 사진, 글, 그림 3가지 분야의 작품을 모집한다.

세부 주제는 ▷생활 속에서 자각하는 평화의 순간 ▷기후 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희망하는 일상의 평화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순천만 갯벌의 평화적 가치 등이다.

일상의 평화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목적의 이번 공모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응모 작품을 규격에 맞춰 전자우편(yaru1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 22명에게 총 55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며, 평화포럼 행사장 내 작품 전시와 함께 수상자를 폐막식에 초청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021 한·중·일 평화포럼은 10월 8~9일 이틀간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며, 코로나19 여파로 포럼의 전 일정은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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