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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적극행정위원회’ 13일 첫 회의
학계,법조계.언론계.청년대표,전·현직 공무원 등 14명 구성

전남도청 전경

[헤럴드경제(무안)=김경민기자] 전남도는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보호할 '전남도 적극행정위원회'가 13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적극행정위원회’를 출범 시켜 낡은 규제와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곤란한 공직자에게 합리적이고 타당한 업무 추진 방향을 알려주고,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감사나 징계로부터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청년대표, 전·현직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최근 부임한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상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공무원 14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고 공적에 적합한 특전을 부여했다.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개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국산김치 사용 표시제 등 도의 적극행정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위원회 출범을 통해 전남도 공직자들이 도민을 위해 적극적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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