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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GGM 생산 차량 홍보·판매 지원한다
경차 취득세 감면 연장, 유류세 환급 한도 상향
이용섭광주시장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시가 다음 달 양산 체제에 들어가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차량 홍보·판매 지원에 나섰다.

10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GGM은 다음 달 중순부터 현대차의 새로운 경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인 ‘AX1’(프로젝트명)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2019년 1월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같은 해 12월 공장 착공 후 1년 9개월 만의 결실이다.

시는 GGM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동차 위탁 생산공장으로 자리 잡도록 GGM은 물론 AX1 차량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는 현대차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현대차에서 광주 주요 장소에 전시관을 설치해 운영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시 등 공공기관은 AX1을 공용차량으로 구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경차 취득세 감면 연장, 유류세 환급 한도 상향을 지속해서 건의하는 등 판매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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