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1차 마감 결과 지원자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모집 결과 995명이 지원해 2020학년도 2학기 입시 대비 110%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기 입시에서도 1692명의 신·편입생이 입학해 전년 대비 112%의 상승을 기록한바 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과정 중 3학년 편입학 산업체 위탁전형은 아직 지원이 열려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근용 총장은 "성공적 입시 이후 학생들이 교육 콘텐츠에서도 충분한 만족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다음달 13일까지 후기 2차 지원자를 받는다. 총 14개 학과에서 학사 학위과정을 모집한다.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발달재활학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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