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울진군 '머무는 산림휴양·치유 거점' 만든다.
이미지중앙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전경. (울진군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머물고 싶은 산림휴양·치유 거점' 도약에 행정동력을 집중한다.

울진군은 13금강송을 테마로 한 치유·체험위주의 산림휴양단지인 '금강송에코리움'2019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강송에코리움은 단순한 숙박시설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치유 및 테라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금강송테마전시관에서 해설사의 금강소나무 역사문화 이야기를 통해 소나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요가(차훈)명상, 우드카빙, 친환경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5가지 형태의 수련동은 전체 20(33)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파시설·찜질방·유르트 등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울진군은 백암온천 관광지와 연계한 백암 숲 체험 교육장, 백암온천 생태공원, 백암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산림과 계곡, 온천 관광을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숲속의 휴식 공간인 구수곡자연휴양림은 우수한 자연경관과 편의시설의 확충으로 매년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최고의 휴양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 공간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