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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볼거리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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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분재야생화테마파크 모습.[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 선바위관광지 분재야생화테마파크가 언택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영양군에 따르면 요즘 이곳에는 새 봄을 맞아 분재 수형 잡기와 분갈이 작업 등이 한창 진행 중이다.

'봄을 맞이한다'는 뜻을 지닌 '영춘화(迎春花)'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으며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인 '복주머니', '깽깽이풀'도 손님 맞을 준비를 끝냈다.

2397㎡규모의 분재야생화테마파크에는 등나무·인동초·향나무 등 분재 185점, 물매화·솜나물·설앵초 등 야생화 210종의 작품과 계류연못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단계가 완화되면 분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모집해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분재 가꾸기 체험교실도 개강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명품테마파크에 걸맞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은 물론 분재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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