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섭 영주상의회장.(영주상공회의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조관섭(64·사진) 현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됐다.
8일 영주상공회의소(이하 영주상의)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1년 임시의원총회'에서 조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20대 회장으로 연임된 조 회장은 오는 2024년 3월 초까지 영주상의를 이끌게 된다.
조 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영주상공회의소의 발전과 경북북부지역의 경제를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함께 동고동락을 같이 하며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년간 영주상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앞장서 온 조회장은 최근 첨단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많은 토론회와 설명회를 여는등 조기 유치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주제일고와 경북전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조 회장은 현재 예천에서 (합)신영레미콘과 우성산업개발(주)을 경영하고 있다.
한편 조회장과 함께 이날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배상윤 ㈜영풍석포제련소 본부장, 서현제 (주)영주미디어 대표, 송종일 (주)영주택시 대표, 이강윤 SK머티리얼즈(주) 경영지원실장, 이상인 리스코리아(주) 공장장, 이창규 ㈜베어링아트 상임고문
◇상임의원
강석우 ㈜세종기업 대표, 권오현 (합)고려레미콘 대표, 김해동 ㈜승주건설 대표, 김춘한 ㈜동광 대표, 박관식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대표, 박우선 금강레미콘(주) 대표, 여승용 썬샤인에너지(주) 대표, 윤상웅 한국철재사 대표, 윤영식 영주호텔 대표, 이종면 ㈜동우산업 대표, 이희대 ㈜건축사사무소건우 대표, 장인석 대흥물산 대표, 정민수 청솔농원 대표, 정병대 대창건설(합) 대표, 최현순 (합)영주여객 대표
◇감사
김자여 ㈜태평직물 대표, 안현모 ㈜산업전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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