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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으세요”...상주시 왕산역사공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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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가 왕산역사공원에 코로나 19 임시 선별진료소 를 운영, 시민 모두가 무료로 검사 받도록 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왕산역사공원 공연장 일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하고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최근 지속적으로 1~3명씩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 총 누적 확진자가 87명이다.

따라서 시는 시민들의 왕래가 편리하고, 가까운 곳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검사는 PCR 검사로 코와 목 안쪽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는 전문검사기관의 판정에 따라 문자메시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 받게 된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안내를 받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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