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풍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예천 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났다.
11일 예천소방서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5분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34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후 2시2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불로 주택 93.6㎡ 가 전소되고 가제도구등이 불에타 55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예천군 풍양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가 출동해 진압하고 있다(예천 소방서 제공)
또 집주인 70대 남성이 불을 끄다 3도 화상을 입어 인근 상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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