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2019년도 실적) 지방상하수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계 교수 및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경북도 24개(전국193개) 상?하수도 직영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 평가가 진행됐다.
경산시는 요금현실화율 개선 및 총괄원가 절감(각 5% 이상)평가로 요금 인상측면이 아닌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인정받아 총 27개 대상기관 중 경영평가 '나'등급을 받았다.
오세근 건설도시안전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수질보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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