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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남부서 외사자문협의회,추석 맞아 이웃사랑실천..다문화가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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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가 24일 추석 연휴를 맞게 될 외국인 근로자 150명에게 양말 세트를 선물했다.(포항남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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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지]경북 포항 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24일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4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생활지원금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으로 고국에 가지 못하고 타국에서 쓸쓸한 추석 연휴를 맞게 될 외국인 근로자 150명에게 양말 세트를 선물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 등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단체이며, 이들에게 장학금과 생필품, 명절 선물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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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화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4일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써 달라며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포항남부경찰서 제공)


이창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정화 포항남부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를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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