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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지사, 상주 들녘서 벼 베기 나서…농민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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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가 벼 베기 작업을 하고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철우 경북지사는 23일 벼 수확이 한창인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원흥리 들녘을 찾아 농민들 벼 베기를 도왔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 김진욱 경북도의원 등과 함께 한 이 지사는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올해 도내 벼 생산량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영향으로 지난해 53만5000t보다 6% 정도 감소한 50만3000t으로 예상된다.

추석 명절 판매를 위한 조생종 햅쌀은 수확이 끝나가는 단계며 중·만생종 벼는 다음 달 중·하순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간다.

이 지사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식량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고 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한 도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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