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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의 밤을 즐기자...안동 달빛투어 ‘달그樂’ 15일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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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월영교 야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의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경북 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10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안동달빛투어 달그락()’을 진행한다12일 밝혔다.

달그락은 안동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안동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대표적인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행사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다.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사진)를 거치는 코스다.

참가비 5000원만 내면 안동찜닭을 먹고 음악분수에서 소원풍선도 날리며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 속에서 달빛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각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가 함께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안동의 밤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투어 코스와 체험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야간 공연을 확대해 체류형 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변모를 꾀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달그락 참가 신청은 두루협동조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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