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는 10일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사업으로 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 예산을 어린이 관련 시설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주민 의견을 들은 뒤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시설 규모 등을 정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혁신도시 시즌2와 연계해 혁신도시가 지역 신성장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정주 여건 개선, 기업 유치 등에 주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함께 기업을 유치하고 상생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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