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구조훈련 모습(김천소방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구조분야), 다음달 월 2일, 3일 양일간(화재진압분야) 김천소방서에서 열린다.
이번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는 도내 19개 소방관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체력과 소방기술을 겨룰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각 팀에게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9월 23일~24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3,000명이 참가해 소방기술과 체력 경연을 통해 긴급구조 역량과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33년 역사를 가진 소방 최고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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