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19일까지 진행하는 정기세일에 맞춰 다양한 경품 행사와 마케팅으로 경자년 첫 포문을 열었다.

먼저 새해마다 다짐하는 건강관리를 위해 요가복, 홍삼 제품 등 특가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더웨이브 팝업 매장에서는 오는 12일까지 레깅스와 티셔츠를 한 개 가격에 두 개를 주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홍삼 매장에서는 다음달 3일까지 홍삼 특별 할인전을 진행, 새해 가족단위 수요와 명절 선물세트 시즌까지 겹쳐 일찌감치 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6일까지 GNC, 천제명 등 7개 건강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10%를 증정하며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상품권을 나눠준다.

세일 기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앱) 쿠폰 다운로드 및 구매고객 대상으로 재구매 쇼핑 지원금 1만원을 증정하는 '롯데 쏜데이'행사도 마련한다.

박귀라 롯데백화점 영업기획팀장은 "경자년 첫 세일을 맞아 롯데쏜데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경품행사 외에도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실속 있는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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