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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 경찰서, 범죄용의자 검거 유공 CCTV 모니터 요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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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이 범죄 용의자 검거에 일조해 박종섭 봉화 경찰서장으로 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봉화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CCTV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이 근무 중 범죄 용의자를 발견해 신고, 검거에 일조해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6일 봉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니터 요원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26분께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던 중 봉화읍 교촌길 주변에 주차돼 있는 여러 대의 차량 문 손잡이를 당기면서 배회 하는것을 발견했고 이를 지켜보던 A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남성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봉화군은 지난 20177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봉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 요원24명이 분산돼 운영 중인 447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며 36524시간 봉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박종섭 봉화경찰서장은 A씨의 공로를 인정해 6일 봉화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A씨는 "근무시간 내내 CCTV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힘이 들긴 하지만 주민들이 조금 더 안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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