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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폭설 대비 도로제설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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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설작업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 도로통행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제설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을 벌여 최근 완료했으며 빙방사와 제설함을 주요도로 및 결빙 예상구간에 배치했다.

또 염화칼슘 96톤과 염화나트륨 106톤 등의 제설제를 읍면동에 배부했다.

더불어 폭설 예보 시 도로제설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사전 살포 등 제설장비와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한다.

이와 함께 다목적 차량 구입, 자동염수분사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적이고 신속한 제설에도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는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의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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