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최근 경북지역 섬유기업과 '경북섬유관'을 구성해 '2019 중국 선전 패션소스(FASHION SOURCE) 전시회'에 참가해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 미래융합산업과의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 일환으로 함께하게 된 이번 전시회에선 현장계약 65만불 등의 성과를 냈다.

전시회에는 광진섬유㈜, ㈜구일산업, ㈜두영, 명신섬유공업㈜, 수정텍스타일, ㈜신일텍스, ㈜쏠텍, ㈜영도벨벳, 정원자카텍, 지레가씨, 한솔에코주식회사, 화선㈜, 풀과빛, 누비진, ㈜오방색, ㈜화수목 등 16개사가 참가했다.

또 브랜드방문 현장상담회도 동시에 열어 중국 10대 패션 브랜드 인쨔 그룹(YINGJIA FASHION GROUP)등과 지역 섬유업체와의 지속적인 거래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지역섬유업체에 적합한 수출전략지역 중심의 맞춤형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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