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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선출직 공직자 일탈에 상주시·시의회 협치와 상생 눈길....시정발전,지역안정 도모

  • 기사입력 2019-11-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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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선출직 공직자의 일탈로 지역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상주시와 시 의회가 손잡고 지역안정과 시정발전에 함께 나섰다. 사진은 경상제일문’ 건립 현장을 방문 중인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장등(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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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가 선출직과 공직자들의 일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와 시 의회가 협치 와 상생으로 시정발전과 지역안정에 나섰다.

경북 상주시와 상주시의회가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점검하는 등 협치와 상생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 등은 12일 복룡동의 경상제일문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국·소장 등 시 간부와 시의회의 부의장·상임위원장이 함께했다

이들은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조 권한대행은 경주와 상주의 머리글자를 따 경상도라는 지명이 생길 만큼 상주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으로서 경상제일문이 상주의 역사를 상징하는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조성 현장도 방문해 진척 상황을 점검했다.

정 의장은 경상제일문과 경상감영공원이 상주가 유서 깊은 역사문화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경상제일문은 관문 도로 위에 설치하는 상주의 상징문으로 다음 달 완공될 예정이다.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 도시였다는 점에서 경상제일문으로 이름을 정하고 사업비는 38억원이다.

경상감영공원에는 대지 65,114에 한옥 18동과 부속 건물 8동이 들어선다.

경상감영을 재현해 조선시대 경상도의 중심 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 4월 준공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183억원이다.

이날 행사는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 간부와 의회 의장단이 상주의 주요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함으로써 지역 안정을 도모하고 시정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도로 마련됐다.

조 권한대행과 정 의장 등은 현장 방문 후 오찬을 함께하며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집행부와 의회가 시정 발전에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다시정 안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선출직 공직자들의 비위로 지역 정치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데 마침 시와 시 의회의 상생 하는 모습이 모처럼 지역 안정을 되찾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