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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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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연말까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해 마스크 구매 비용 부담으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건강 보호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12281명으로 1인당 28매를 지원한다.

연말까지 읍·면지역 와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입원자, 호흡기질환, 심뇌혈관질환, 천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곤란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앞서 동 지역은 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지원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대기질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판단에 올해로 사업을 앞당겼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민건강 보호와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는 마스크 구매 비용에 건강보험 적용을 고려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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