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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 포토]가을로 물든 천년고찰 부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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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온 천지가 여인네의 붉은 치맛자락을 두른 듯하다.

11월의 첫 휴일인 3, 세월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단풍나들이 객들이 절정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북 영주 부석사에 붉은 물감을 뿌려대는 단풍이 고즈넉한 절집의 풍광과 아울러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절 입구 일주문에서 천왕문 사이 500m 양쪽 에는 환상적인 금빛 은행나무 길에서 너도 나도 인생 샷을 남기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가을 빛을 잔뜩 머금은 천년고찰 부석사에는 요즘 대학수능(11월14일)을 앞둔 수험생 학부모들이 고득점을 기원하는 기도 소리가 고요한 산사를 깨우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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