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천시, 대학생 주거비지원 집중 홍보 나서
이미지중앙

김천시가 인구증가 정책으로 대학생 주거비지원 을 집중홍보하면 학생들의 전입을 유도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 고교생·대학생에게 기숙사비를 지급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22관내 대학교를 방문해 전입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6, 김천시로 진학 , 전입한 고등·대학생에게 주거비를 지원으로 하는 조례가 개정·시행됨에 따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시가 직접 나선 것,

이날 홍보에는 기획예산실과 청렴감사실, 열린민원실 직원들이 참여 했다.

타 지역 고교생·대학생이 김천시로 주소를 옮기면 학기당 30만원, 연 최대60만원을 지원하고 1학년 학생은 전입지원금을 포함하여 최대 260만원을 지원해준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에서 시작한 현장전입반은 연말까지 연장한다. 현장전입반은 매주 , ,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신청도 현장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 지원금 대부분이 식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돼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