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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시베리아 경북봉화 산타마을 유명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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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분천역의 겨울 모습(헤럴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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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후 유명 관광지로 급부상한 분천 산타마을을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 한다.

군은 우선 추진하고 있는 산타캐릭터 개발을 마무리하고 산타마을 곳곳에 적용해 관광지 브랜딩을 통한 상품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분천 산타마을~청량산 등 지역명소를 벨트화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와함께 분천 산타마을을 대폭적인 인프라 확충과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적인 겨울 관광지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특히 산타마을 관광활성화의 두 축인 분천 산타마을 조성 사업겨울왕국 분천 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겨울왕국 체험랜드 조성을 목표로 확실한 랜드마크와 다양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착수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군 대표관광지 분천 산타마을을 관광명소로 탈바꿈 하기 위해 현재 취약하다고 여겨지는 체험 콘텐츠를 집중 강화해 산타마을 체험랜드를 조성하여 전국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천 산타마을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회의 계절적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63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59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뒀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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