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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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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15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예비귀농인들을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기간(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직접 농사를 지어보면서 사전에 충분한 귀농체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이다.

시는 지난 2014년 11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사업을 신청해 이듬해 1월 최종 선정돼 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2015년 5월 사업투자 승인을 시작으로 2019년 8월 농업창업교육관, 주거시설 16동 35세대, 퇴비사, 농기계창고, 비닐하우스 세대별 텃밭 등을 갖춘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준공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귀농귀촌인구 유입은 농업부문의 후계인력 확보, 타산업 분야의 경험인력의 유입으로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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