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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세계활축제 18일 개막...예천장터농산물대축제도 동시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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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활축제 개막식 모습(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깊어가는 가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다양한 예천으로 오세요...

경북 예천군은 18일부터 사흘간 한천체육공원 및 예천시가지 일원에서 2019 예천세계활축제 및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활축제와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농산물 축제를 동시에 열어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활로 하나되는 세계!’라는 주제로 내건 세계활축제는 세계 각국의 전통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전통활쏘기대회와 국궁, 양궁, 부탄활, VR활쏘기, 활사냥 체험 등 박진감 넘치는 활서바이벌 체험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 공연, 경북도립무용단 공연도 곁들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농산물축제는 이색동물 체험, 생력 농기계 전시장, 6차 산업 예천농업 홍보관 등 볼거리와 우리 동네 최고야’ ‘최고 농부를 찾아라’ ‘오색가래떡 뽑기등 참여행사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부대행사로는 활축제 거리퍼레이드와 개막 축하공연, 불꽃쇼가 마련된다. 우리춤 우리소리행사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신도시 특설무대에서는 스마트폰영화제 시상식과 20일에는 전국가요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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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대축제에서 참가자들이 대형 가래떡 뽑기를 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특히 2019 예천세계활축제를 후원하는 성금이 전달되고 있어 축제의 성공을 예감하고 있다.

김도영 경북양궁협회 회장과 문영철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감독 , 예천군 초··고 양궁 지도자 대표 서만교 코치등이 15일 예천 군청을 방문해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가을의 깊이가 더해가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예천세계활축제 및 농산물축제를 방문하셔서 감동과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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