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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불법방치 폐기물 처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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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불법방치 폐기물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 (영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불법방치 폐기물 행정대집행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4일 영천시 북안면 소재 폐기물처리업체 방치폐기물 처리를 위해 행정대집행 위탁처리용역을 착수했다.

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폐기물처리대책본부를 구성해 위반행위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을 진행했다.

또한 대집행에 필요한 1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모두 30억 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13억 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현재 방치폐기물은 6000여톤으로 추산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력한 법 집행을 통해 불법폐기물의 추가발생을 막고 주민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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