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파동 한 야산에서 민가 쪽으로 흙탕물과 돌 등이 흘러내리고 있는 것을 소방당국이 정비를 하고 있다.[대구소방안전본부 영상 캡처]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신천동로가 2일 오후 9시 40분을 기해 교통이 통제 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신천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이뤄졌다.
대구시는 이 같은 내용을 재난 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파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미탁 영향으로 신천수위가 높아져 신천동로를 통제한다"며 "운전자들은 우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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