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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력에 제몫 톡톡....‘17억 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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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영주사랑상품권으로 장을보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발행한 영주사랑상품권이 추석 명절맞이 할인 판매 행사를 통해 총 17억 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영주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기간을 운영,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를 시작해 15일 기준 지난달 판매액(6400만 원)15배가 넘는 98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영주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가맹점 가입을 원하는 업소도 늘고 있어 할인 행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영주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2019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현장 할인 판매 부스를 운영해 구매 열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와 가맹점 교육을 통해 영주사랑상품권이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FAX(054-639-6109, 송부 후 전화 확인 필요)로 신청할 수 있다.

단, 대기업 직영 대형마트와 유흥주점
, 사행성업소는 신청이 제한된다.

구비서류는 영주시 홈페이지(산업경제소비자생활영주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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