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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산 김동욱, 경북영덕 장사해수욕장서 서예 퍼포먼스로 학도병 명복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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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쌍산(사진 우측)과 김옥순 영덕 당산 고살풀이 보존회 이사장이 살품이춤을 추며 학도병들을 명복을 빌고 있다(쌍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상임고문인 서예가 쌍산(雙山) 김동욱 은 오는 14 경북 영덕군 장사리 상륙작전 전승기념일을 앞둔 10 오후 현지에서 김옥순 영덕 당산 고살풀이 보존회 이사장과 함께 학도병들의 명복을 비는 퍼포먼스를 진행 했다.

그는 광목천 길이 50m"잊혀진 영웅들 피어린 학도병들이 장사리에서 절규하며 살아 숨쉬는 이곳 그대들의 명복을 온국민이 빌고 있으니 고이 잠드소서"라는 글을 대형 붓으로 썼고 쌍산과 함께 김옥순 이사장은 살풀이 춤을 추며 고혼(孤魂)들의 넋을 달랬다.

쌍산은 앞서 814일 광복절을 맞아 울산 태화루에서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을 규탄하기 위해 길이 20m, 2.4m 크기의 천에 "과거 현재 미래에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 독도 역사 왜곡하면 일본 역사왜곡 된다"라고 쓰고 이를 태화루에 전시했다.

쌍산은 지난 1990년부터 울릉도·독도 현지에서 23차례나 서예 퍼포먼스를 가진바 있으며 독도 사나이 노래도 음반으로 발표해 우리땅 독도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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