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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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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18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예산을 투입해 읍 중심지 기능을 확충함과 동시에 배후마을로 각종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전달 할 수 있는 거점을 육성한다.

또 기초생활기반 및 지역경관개선 시설로 '군위 1~3세대 통합허브공간', '청년활력 장터공간', '배후마을 문화복지 충전소' 등을 조성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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