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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 하이테크 베어링산업 중심지 도약....베어링아트 3000억 시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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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앞줄 왼쪽부터),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욱현 영주시장,이중호 영주시의회의장이 9일 영주 베어링아트 본사에서 투자협약을 맺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와 영주시는 9일 베어링아트(대표 송영수) 영주공장에서 베어링아트와 첨단베어링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양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베어링아트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 계열사로 201112월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 155000부지에 3000억원을 투자해 각종 산업용 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시 일원에 국가첨단베어링 클러스터를 정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총 사업비 2500억원을 들여 130부지에 조성하는 베어링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영주시를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 중이다.

경상북도는 또 2453억원을 투입하는 첨단베어링 제조기술 개발 및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 신청을 올 4분기 중 정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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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좌측 세번째)가 9일 일진 베어링아트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영주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송영수 베어링아트() 대표이사, 최교일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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