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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국 관광 정보 한자리에…부산국제관광전 경북일선 시·군참가 관광홍보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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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홍보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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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세계 각국의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2회 부산국제관광전'(BITF2019)에 포항시를 비롯한 경북 일선 시·군이 참가해 지역 관광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올해로 22회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열린가운데 국내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 40여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관광홍보관' 맞춤형 여행상담과 특별 할인 가격 상품·여행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여행상품특별관''여행용품판매관' 등이 마련됐다.

포항시

포항시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경북도 통합홍보관 내 독립부스로 운영했다.

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9.7-9.28)’ ‘2019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9.28)’ 등 주요 행사를 소개하고 영일대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물과 동영상을 통해 포항을 널리 알렸다

또한, 개별 자유 관광객 및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비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보경사, 오어사 등 포항의 가을매력을 소개하고 포항관광 팸투어와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설명하여 포항의 가을여행 외지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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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홍보부스


안동시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영남권 관광객들을 집중 타깃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글로벌 육성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을 적극 알려 관광객들이 축제 기간에 방문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안동 테마 투어, 안동체험 관광, 유네스코 관광, 순환형 시티투어 등 관광객의 니즈에 따른 차별화된 관광홍보에 주력했다.

또한, 마카다 안동, 안동 노닐기, 안동스탬프투어를 활용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김천시

김천시는 이번 국제관광전에서 숲과 문화체험·휴양이 있는 직지사 일원의 하야로비공원 맑은 물, 푸른 숲을 걸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부항댐과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레인보우 짚와이어·스카이워크·출렁다리 별빛이 흐르는 조용한 산사의 밤, 직지사로 떠나는 이색체험의 직지나이트투어 김천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시장마련,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 페스티벌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을 통해 김천 관광지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 유치 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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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홍보부스


상주시

상주시는 국내관광 사업의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해 관광홍보관 부스를 운영하며 지도, 책자, 리플릿, 엽서, 관광상품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상주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유명 관광지, 농특산품, 숙박시설 등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시식용 농특산품을 제공해 상주의 맛도 동시에 소개했다.

홍보관 내 전광판 을 이용해 문장대의 단풍, 아름다운 황금들녘 속 상주행 경북나드리열차를 이미지로 구성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여행객들의 구미에 맞는 홍보에 주력했다.

의성군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뉴트로(newtro) , 로맨틱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고운사, 사촌마을, 조문국사적지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성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는 한편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도 집중 소개했다.

또한 5일에는 부산 해운대, 남포동 일원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특산물 시식 행사를 여는 등 로드 마케팅을 펼쳐 의성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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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홍보부스


울릉군

울릉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울릉도·독도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는 관광VR체험과 무공해 자연에서 생산된 각종 산채와 지역특산품등을 전시 및 시식회를 열어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 군의 캐릭터 에코백 색칠하기 등 다채롭고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울릉군의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본격적인 가을 관광 철을 맞아 울릉의 아름다운 비단 단풍과 오징어배가 연출하는 바다의 어화, 둘레길 탐방, 자전거 일주등을 널리 알려 가을 실속파 여행객들을 유혹하는데 충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 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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