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맛벗이 되어주는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자유한국당)은 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릉군 서면 학포마을에 위치한 송담 실버타운과 울릉읍 도동에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시설인 희망의집 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남 의원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과 김, 건강음료등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특히 어른신들 한분한분 손을 잡아드리면서 고충을 들어보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남진복 의원은“추석명절을 맞아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이 늘 마음에 쓰인다”며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건강한 모습을 뵈니 반갑기도 하지만 짧은 만남 후에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거운 것은 세상을 떠나신 무모님 생각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6.13 지방선거와 관련한 저의 재판이 최종 마무리되어 도의원 직을 변함없이 수행하게 된 것도 군민여러분께서 염려해주신 덕분이다”며 “지난날을 성찰하며 처음 처럼 다시 뛰는 각오로 오로지 울릉도와 군민만을 바라보며 헌신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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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