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동대, '한국컴퓨팅종합학술대회'서 7개 논문상 입상
이미지중앙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는 '한국컴퓨팅종합학술대회에서 모두 7개 논문상에 입상했다. (한동대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정종우 기자] 경북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는 '한국컴퓨팅종합학술대회(KCC 2019)'에 발표한 논문이 우수논문상, 우수발표논문상, 학부생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모두 7개 논문상에 입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컴퓨팅종합학술대회는 매년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하는 컴퓨터 공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 학술대회로 올해 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입상논문 중 6건은 한동대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생이 주저자로 작성한 논문으로 졸업 프로젝트(캡스톤 프로젝트) 혹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산학협력 R&D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학부생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용 스마트 밴드를 활용한 응급상황 감지 어플리케이션' 논문은 김영은, 정재훈 학생과 안민규 교수가 발표한 논문으로 1인 가구 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처하는 어플리케이션를 제안했다.

또 김인중 교수 연구팀은 국내대학 최초로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딥러닝 프레임워크 WICWIU(위큐)에 생성적 적대신경망(GAN) 구현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 대폭 확장한 성과와 GAN을 이용해 딥러닝으로 합성한 음성의 음질을 개선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2건의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는 윤동휘, 최진 학생을 포함해 전산전자공학부 학부생 연구원이 참여했다.

안민규 전산전자공학부 교수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학생들의 고민이 좋은 연구성과를 만들어 낸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목표와 훌륭한 기술 모두를 갖춘 연구 결과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w@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