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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유공예가 김춘화씨, 천연염색으로 한국예술문화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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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 명인'에 선정된 김춘화씨(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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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는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초대 원장을 지낸 김춘화씨(섬유공예가)'한국예술문화 명인'에 선정됐다고 28일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인증식은 지난 26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한국예술문화 명인'은 대한민국 예술문화를 유지·발전시키면서 높은 수준의 유·무형의 성과물로 이를 실현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한다.

2013년부터 인증을 시작해 현재까지 318명이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됐다. 경북에서는 각분야 11명이다.

올해는 김춘화씨를 포함해 11개 분야 30명이 명인 인증서를 받았다.

경북에서 천연염색으로 명인 인증을 받은 사람은 김씨가 처음이다.

김씨는 현재 안동자연색문화체험관 초대 원장을 거쳐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안동시 평생학습관 등에서 천연염색 강사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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