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천시 어모면 일대 502억원투입 4만5천 MW급 풍력발전 단지 조성.... 일자리 창출효과기대
이미지중앙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 들어설 풍력발전단지 조감도(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지역에 연간 45000 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풍력발전 단지가 조성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김천풍력발전 단지 조성공사 는 김천시 어모면 일원의 풍부한 풍황(내남산 풍황측정시 평균풍속 6.9m/s) 자원을 활용해 전기 공급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는 청정에너지를 생산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

어모면 능치리, 옥계리 일원의 내남산 66,115의 부지에 작업장 4,352, 발전부지 2,522크기에 발전기용량 2.5메가와트 8기로 20메가와트이다.

이는 연간 4만5000메가와트 전력생산을 할 수 있고 연간 약 15,000~2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재 김천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수용으로 개발행위허가를 26일 득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풍력발전단지 조성공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02억 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지도점검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