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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대 총학생회 "조국 후보자 관련 의혹 조사해 낱낱이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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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각종 의혹과 관련, 대구지역 대학가에서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북대 총학생회는 26일 '우리의 교육을 외치다- 祖國에게'라는 성명서를 내고 "현재 조국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을 조사해 낱낱이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국민들이 사실관계를 빠짐없이 알아야 할 문제"라며 "사실과 다른 의혹이 있다면 해소하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묻도록 해 교육을 더 이상 이념적 소용돌이에 몰아넣지 말라"고 밝혔다.

또 "고위 공직자의 자제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를 진행하라"며 "이러한 사태가 과연 이번 후보자만의 문제겠는가. 이미 존재하는 그들의 카르텔에 대한 전면 조사를 진행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학생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하는 제도와 정책은 무의미하다"며 "대한민국의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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