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 포스터 (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영주시는 집에서 PC를 통해 원어민과 수업을 하는 사이버 화상영어 4기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 사이버 화상영어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홈페이지(https://www.yelc.co.kr)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1일 30분씩 주3일(월,수,금) 수업 이나 1일 45분씩 주2일(화,목) 수업 방식 중 선택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11시 까지다.
수업에 앞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하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조병천 시 선비인재 양성과장은 “글로벌 인재양성특구로 지정된 영주시가 고품질의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