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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 18개 마을서 주민주도형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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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 주민모임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24개 희망마을을 신청 받고, 사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심사에서 총 18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12일 의성군이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마을은 공동체 형성 활동에 필요한 300만 원 이내의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 주민화합 행사를 비롯해 소규모 환경개선, 마을 내 돌봄활동, 특화마을계획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선정된 마을 대표들을 대상으로 이달중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비도 조만간 교부해 다음달부터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 실행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교육과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계가 긴밀해져 마을공동체 회복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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