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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서 50대 심장질환자, 해경 경비함으로 긴급 이송....무사히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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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해경 경비함이 강원도로 긴급 이송했다.(동해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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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촌음 을 다투는 심장질환자가 해경에 의해 울릉도에서 긴급 이송돼 무사히 진료를 받았다.

7일 동해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7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심근경색 응급환자가 발생해 육지의 대형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긴급 이송 요청이 접수됐다.

해경은 울릉도 인근 해상서 경비 중인 1513함을 급파해 환자를 인수,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을 마쳤다.

환자 A(57.울릉군 북면 나리)씨는 현재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경은 지난달 29일에도 울릉도에서 혈관 염증 희소질환을 앓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22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도서 지역이나 해양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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